이 문둥병자들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이 좋은 소식을 자기들만의 것으로 가두어두지 않았습니다. 문둥병자들이었기에 얼마나 서럽고 멸시와 차별을 받았을 것이지만, 이들이 한 행동을 보십시오. ‘그렇게 우리를 차별하더니 어디 당해봐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앙심과 악감은 하나님의 백성들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

혹시 신자라고 하면서 여전히 원한을 풀지 않고 악감과 앙심으로 일관하는 사람이 있다면 스스로 성령이 그 안에 거하는 사람인지 물어야 합니다. 말세의 사람들의 특징가운데 하나가 무엇입니까? 그들은 “자기를 사랑”하고 “무정”하고 “사나우며” 자신이 품은 “원한”을 풀지 않고 “모함”을 일삼습니다. ‌

“...말세에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비방하며 ....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 사나우며 ......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디모데후서 3:1–5, NKRV).

자연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자연법에 매이지 않습니다. 자연법을 부정하지 않고 그것을 초월합니다. 쇠로된 도끼가 물에 떠오르도록 하실 수 있는 하나님은 이 세상의 진흙에 깊이 빠진 쇠와 같이 완고한 마음도 떠오르게 하십니다. 땅의 것들을 향해 치닫는 본성의 욕망도 위의 것들을 추구하도록 하십니다. ‌

그리스도를 주와 구주로 영접함으로 하나님을 당신의 하나님으로 영접하십시오. 그를 의지하고 그의 계명을 순종함으로 그의 살아계심을 맛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