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 소개

하나님의 계명은 그것을 믿음으로 준행하는 하나님의 언약백성의 복이자 특권이고, 의무이자 책임이다.

 

"시온의 산들에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령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시편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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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의 산들에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령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시편 133:3) 〰️

신명기는 “두번째 율법”이라는 의미다. 첫번째 율법은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시내산에서 주신 율법이다. “두번째 율법”이라는 말은 ‘첫번째 율법’과 다른 율법을 주신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시내산에서 주신 율법을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에게 다시 한번 선포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같은 율법을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기 직전에 새로운 새대에게 다시 선포하여 들린 것이다.

모세는 이 율법을 이제 곧 가나안에 들어가 살게될 새로운 세대의 이스라엘의 삶에 맞게 적용하였다. 이 율법에서는 특별히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서 중심으로부터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신명기에서 핵심 단어는 “땅” (land, 190 번), “들으라” (hear, 54 번), “소유” 혹은 “소유하다” (possess, 57 번), 마음 (heart, 53 번), 사랑 (love, 25 번)이다.

이스라엘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이 땅을 얻었다.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 땅을 차지했다. 그렇다 할지라도 이 땅에 살면서 이 땅을 누리는 것은 저절로 되는 것은 아니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에라야 하나님이 주신 땅을 누릴 수 있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자 하나님께서는 그 땅에서 저들을 채망하시고(사사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불순종으로 일관하자 결국 바벨론 포로로 잡혀가도록 하셨다.

신명기에서 모세는 먼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지난날 하나님께서 어떻게 그들을 인도하셨는지를 상기시켰다(1-4 장). 신명기에서 “기억하라” (remember)는 말은 14 번 사용된다. 그리고 나서 모세는 율법을 다시 선포하고 그들의 삶에 적용했다(5-26 장). 경고와 축복의 메시지로 신명기를 마친다(27-33 장). 34 장에서는 어떻게 모세가 무대에서 사라지고 여호수아가 그를 이어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게 되는지를 언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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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1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