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3 장

신자는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으로 큰 어려움이 예상되는 상황에서도 자신의 의무를 행한다. 그것이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라는 사실하나면 충분하다. 하나님께는 능치 못할 일이 없기 때문이다.

 
  • 주요 내용: 요단강을 건넘

  • 주요 인물: 하나님, 여호수아, 제사장들

  • 주요 단어: 건너다(pass-over, 수, Jos 3:6)

  • 주요 구절: 여호수아, Jos 3:5, 17

여호수아서를 보면 그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사람이었다고 짐작해 볼 수 있다(수, Jos 3:1; 6:12; 7:16; 8:10). 그의 위치나 역할을 볼 때 아마도 이른 아침이 아니면 방해받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할 시간이 그 때 뿐이었을 것이다(수, Jos 1:8; 시, Ps 63:1). 오늘날 우리가 본받아야 할 좋은 모범이라는 생각이다(막, Mk 1:35).

우리는 내일은 고사하고 오늘 하루가 어떻게 될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오늘이라는 날을 살아가지 않아도 되는 사람은 없다. 하나님이 우리 앞서가신다. 그런 그가 인도하시면 우리는 그를 따라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가야 할 길을 아신다. 그 길로 인도하시는 것은 물론 그 길을 여신다. 하나님은 “온 땅의 주”시다(수, Jos 3:11). 그렇다면 그를 따르는 신자는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온 이스라엘이 강을 건너기에 앞서 제사장들이 먼저 그 발을 적셔야 했다. 그리고 그들은 믿음으로 그렇게 했다. 당신이 발휘하는 믿음은 당신 곁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에게 큰 격려가 된다. 강을 건너가는 것은 큰 믿음의 행위다. 하지만 물 위를 걷는 데에는 더 큰 믿음이 필요하다(마, Mk 14:23-33). 당신은 어떤가 여전히 강가에서 물을 만지막거리고만 있는가? 아니면 주를 따라 믿음으로 강물로 들어섰는가?

시간의 주인이신 주님 편에 있고 그를 의지하고 순종하는 한 장래는 당신의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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