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24 장
각 사람은 자발적이고 진지하게 하나님을 어떻게 믿을 지에 대해서 분명한 선택을 하고 경건한 삶을 살기로 마음을 정해야 한다. 그리고 그렇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하나님을 주로 믿고 그의 뜻을 따라 사는 것이 어떤 길인지 정직하고도 진지하게 살펴본다면 이 길이야 말로 가장 탁월한 길임을 알게 될 것이다.
주요 내용: 여호수아의 마지막 당부와 그의 죽음. 엘리아살의 죽음
주요 인물: 하나님, 여호수아, 엘리아살
주요 단어: 이르다(counsel, 수, Josh 24:2)
주요 구절: 여호수아, Josh 24:15, 16, 20, 24
여호수아는 자신의 마지막 당부를 위한 의미있는 장소를 물색했다. 세겜과 얽힌 많은 기억들이 있기 때문이다. 세겜에서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셨다(창, Gen 12:6-7). 세겜에서 야곱은 베델로 향하던 중 가정의 회복을 맛보았다(창, Gen 35:1-4). 세겜은 에발산 근처다. 가나안에 들어온 후 이스라엘 백성은 세겜에서 자신들을 하나님께 다시 헌신하는 시간을 가졌다(수, Josh 8:30-35). 특별한 장소에 머무는 것 만으로 때로는 하나님을 향한 마음을 새롭게 할 수 있다.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역사를 되돌아보았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선하심을 상기시켰다. 특별히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건지시고, 그들에게 땅을 허락하시는 가운데 하나님의 선하심을 나타내셨다. 과거를 돌아보고 하나님의 긍휼을 기억하는 일은 우리 마음을 새롭게 하는 데 아주 중요하다.
우리 하나님은 질투하시는 하나님이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반역을 참아보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살아가는 삶에 자리한 여러 신들 가운데 하나가 아니다. 하나님은 만유의 주이시다. 각 사람은 어떤 식으로든 신을 섬긴다. 그러나 그 신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계시된 참 하나님이 아니라면, 거짓 신이다.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마지막으로 도전했다.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 (여호수아, Josh 24:15, NKRV)
각 사람은 자발적이고 진지하게 하나님을 어떻게 믿을 지에 대해서 분명한 선택을 하고 경건한 삶을 살기로 마음을 정해야 한다. 그리고 그렇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하나님을 주로 믿고 그의 뜻을 따라 사는 것이 어떤 길인지 정직하고도 진지하게 살펴본다면 이 길이야 말로 가장 탁월한 길임을 알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