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7 장

• 주요 내용: 기드온의 삼백용사와 미디안과 아말렉에 대한 승리

• 주요 인물: 하나님, 기드온, 부라, 오렙, 스엡.

• 주요 단어: 승리(삿, Judg 7:15)

• 주요 구절: 사사기, Judg 7:2, 7
  

하나님은 하나님의 싸움을 하나님의 병기로 하나님의 방식을 따라 싸울 사람을 준비된 사람을 원하신다. 이 싸움을 위한 부적합성은 믿음이 현저히 부족함을 드러내는 무의식적이고 사소한 행위를 통해 드러날 때가 많다.

삼만이천의 이스라엘이 십삼만오천의 미디안 사람들을 대적하여 싸운다고 생각해 보라(삿, Judg 8:10). 하지만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자기 이름을 영화롭게 하기 위해 사용하시는 상황이었다. 하나님이 당신 편에 계실 때, 더 정확히 당신이 하나님 편에 있을 때 원수의 규모나 크기는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러니 하나님의 뜻을 계속해서 청종해야 한다.

실제 위험한 원수들은 기드온의 병사들의 마음에 자리하고 있었다. 두려움이 그 중에 하나였다(삿, Judg 7:1-3). 두려움으로 이만이천의 장정들이 집으로 돌아갔다(신, Dt 20:1-9). 자만은 또다른 원수였다(삿, Judg 7:4-8). 하나님은 군대를 일만에서 삼백으로 줄이셨다. 그렇게 군대가 온전히 하나님만 의지하도록 하셨다. 하나님께서 당신이 가진 재물이나 소유를 줄이실 때 그것은 당신을 가난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다. 당신의 믿음이 더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여호수아와 같이 기드온은 전장에 나가기 전에 하나님을 예배했다(삿, Judg 7:15; 수, Josh 5:13-15). 자기 힘이 어디로부터 오는 지 알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약한 무기를 사용하여 많은 원수들을 물리치셨다. 기드온과 그의 군사들은 믿음으로 살았기 때문이다.

“요나단이 자기의 무기를 든 소년에게 이르되 우리가 이 할례 받지 않은 자들에게로 건너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일하실까 하노라 여호와의 구원은 사람이 많고 적음에 달리지 아니하였느니라” (사무엘상 14:6, NKR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