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1, 2 장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군대였다(민수기 9:23)

1. 하나님의 백성

창세기에서는 하나님의 백성을 자신들의 기업을 구하는 나그네와 이방인으로 그린다. 출애굽기와 레위기는 이스라엘을 여호와 하나님을 예배하는 거룩한 제사장들의 나라로 그린다. 민수기는 하나님의 백성이 군사들임을 강조합니다. 원수들과 싸워 이기고 약속된 기업을 취하는 군사들말이다.

2. 하나님의 군사

이스라엘은 전쟁에 나갈 수 있는 스무살이상의 남자들의 수효를 셌다. 흥미로운 것은 자원자들을 모집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당신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백성과 가족안으로 들어갈 때, 당신은 자동적으로 하나님의 군사들가운데 하나가 된다(딤후 2:3-4).

너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병사로 복무하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entangled in civilian pursuits)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병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 (딤후 2:3-4)

모든 각각의 신자는 군사다. 하나님의 군사로서 하나님께 충성하지 않는 나쁜 군사이든지 충성된 좋은 군사 든지 둘 중 하나다. 당신이 신자라면 당신이 하나님의 군사라는 것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군사로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있는가? 당신을 자기의 군사로 부르신 분의 뜻과 계명을 따라 믿음으로 충성된 삶을 사는가?

3. 하나님의 군대

하나님의 군대인 하나님의 백성의 삶은 질서정연하게 조직되었다. 각 지파에는 지도자들과 규율이 있었다. 다양성 속에 연합과 일치가 있었다. 이런 이스라엘 진은 신약의 하나님의 교회를 그림자처럼 보여주고 있을 것이다. 각기 다른 “지파들”과 그에 따른 고유한 규율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 지파들은 한 사령관을 따르고 같은 원수와 싸우는 한 군대에 속하였다(요일 5:4).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요일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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