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11 장
죄의 길은 내리막길입니다. 한번 그길에 발을 들여놓은 사람은 벗어나기가 어렵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한 남자를 위해 한 여자를 예비하셨습니다. 하지만 하나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여기는 남자는 둘이라고 달라지지 않습니다. 육체에 속한 것들을 사랑하기 시작하면, 이내 우리는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잃어버리고 문제투성이의 길로 빠져듭니다.
다윗의 집은 모든 죄와 문제들에도 불구하고 보존되어야 했습니다. 메시야가 오실 계보였기 때문입니다. 다윗의 가계를 보존한 것은 다윗이나 그 후손의 어떠함이 아닙니다. 다윗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에게 보여진 모든 하나님의 호의는 오직 그리스도때문이고 그리스도와 하나님이 영원전에 맺으신 구속언약때문입니다.
“오직 내 종 다윗을 위하고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서 택한 성읍 예루살렘을 위하여 한 지파를 솔로몬에게 주리니” (열왕기상 11:32, NKRV).
솔로몬은 다른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는 놀라운 지혜를 발휘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자기 자신에게는 그 지혜를 적용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