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7 장

에벤에셀은 “도움의 돌”이라는 뜻이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도우신 것을 기념하여 세워진 것이다. 하나님은 에벤에셀의 하나님이시며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이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여기까지 왔고 하나님의 돌보심을 믿으며 앞날을 바라본다. 그러므로 염려하지 말자. 주께서 다스리신다!

• 주요 내용: 아비나답의 집으로 옮겨 온 법궤. 미스바의 부흥. 에벤에셀의 승리.

• 주요 인물: 하나님, 사무엘, 엘리에셀, 아비나답.

• 주요 단어: 돌아오다(삼상, 1 S. 7:3).

• 주요 구절: 삼상1 S. 7:3, 8, 12

“사무엘이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말하여 이르되 만일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거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을 섬기라 그리하면 너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 (사무엘상 7:3, NKRV)

죄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을 격노케 하고 하나님이 우리를 떠나가게 하신다. 만약 우리가 진지하게 주님께로 돌이키지 않고 이 상태를 지속한다면 우리에게는 아무런 소망이 없다. 하지만 우리가 죄를 심각하게 여기고 진지하게 죄악된 길에서 돌이켜 하나님께로 간다면 거기에는 구원과 회복과 번영의 길이 약속되었음을 확신할 수 있다.

법궤가 이스라엘로 돌아왔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여전히 하나님께로 돌아가지 않았다. 사무엘은 그런 이스라엘에게 회개를 촉구했다. 이스라엘은 이방 신들을 버리고 미스바에 모였다. 거기서 하나님과의 언약을 새롭게 했다. 이 일을 위해 하나님은 수년동안 사무엘을 준비시키시고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진노에서 건지셨다.

블레셋은 미스바의 집회를 전쟁을 위한 것으로 여겼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전쟁을 위한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다. 하나님의 백성은 영적인 무기로 원수를 이긴다. 사무엘은 기도했고 하나님은 원수들에게 혼란을 가져다주셨다. 사무엘은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태어났다. 그런 그의 삶 역시 기도를 통해 이루어졌다.

에벤에셀은 “도움의 돌”이라는 뜻이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도우신 것을 기념하여 세워진 것이다. 하나님은 에벤에셀의 하나님이시며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이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여기까지 왔고 하나님의 돌보심을 믿으며 앞날을 바라본다. 그러므로 염려하지 말자. 주께서 다스리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