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12 장
백성들은 하나님을 저버렸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식언치 않으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사무엘의 기도와 사역은 물론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주요 내용: 사무엘의 고별설교. 하나님의 구원을 상기시킴. 천둥과 의 표지.
주요 인물: 하나님, 사무엘
주요 단어: 담론하다(삼상, 1 S. 12:7).
주요 구절: 삼상, 1 S. 12:14, 15, 22-25.
“너희가 만일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를 섬기며 그의 목소리를 듣고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지 아니하며 또 너희와 너희를 다스리는 왕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따르면 좋겠지마는” (사무엘상 12:14, NK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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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만일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를 섬기며 그의 목소리를 듣고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지 아니하며 또 너희와 너희를 다스리는 왕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따르면 좋겠지마는” (사무엘상 12:14, NKRV) 〰️
신앙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사람의 행복이며 하나님에 대한 불순종은 사람의 멸망을 의미합니다.
사무엘의 고별사에는 왕의 대관식 연설과 신앙부흥을 위한 설교와 고별사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있습니다. 사무엘은 왕을 구하는 이스라엘의 죄가 얼마나 큰 지를 분명히 적시하고 하나님을 향한 헌신을 새롭게 할 것을 촉구합니다. 이 교별사의 핵심 단어는 ‘증언’입니다(삼상, 1 S. 12:3, 5).
이스라엘 백성의 어리석음은 단 한 차례의 승리만을 거두고 하나님에 대한 헌신도 검증되지 않은 사람을 위해 경건한 지도자로 검증된 사람을 저버리는데 있습니다. 백성들의 요구에 사무엘은 실망했습니다. 하지만 사무엘은 자신의 양심이 선한 것을 알기에 그 자리에서 물러납니다.
백성들이 하나님께 순종할 때 하나님의 손이 그들과 함께 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반역했을 때 하나님의 손 역시 그들을 대적했습니다. 삼상 12:14은 하나님이 여호수아에게 주셨던(수, Josh 1:8) 것과 동일한 승리의 비결을 강조합니다. 반역은 사울왕의 고질적인 죄가 됩니다. 급기야 이스라엘 나라는 그 대가를 치릅니다(삼상, 1 S. 15:23).
“이는 거역하는 것은 점치는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하니” (사무엘상 15:23, NKRV)
사무엘은 진실로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일년중 그 시점에 천둥이 치고 비가 내리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었습니다.
백성들은 하나님을 저버렸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식언치 않으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사무엘의 기도와 사역은 물론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 이스라엘 왕이 진리 안에서 사무엘과의 우정을 유지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더라면, 이스라엘 나라를 승리로 이끌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