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11 장

하나님께서 사울에게 능력을 주셔서 싸움에서 이기게 하셨습니다(삼상 11:6). 사울에게는 권위가 있었을 뿐 아니라 그 권위에 부합하는 외양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또한 사울은 자신을 지도자로 증명하였습니다. 하지만 전투와 같은 위험은 전투에서 승리한 후에도 여전히 도사리고 있습니다. 사울은 자신을 비판하는 자들을 없애버리고자하는 유혹에 직면했기 때문입니다(삼상 11:12-13; 10:27).

  • 주요 내용: 야베스 길르앗에서의 거둔 사울의 승리. 길갈에서 사울을 왕으로 세움.

  • 주요 인물: 하나님, 성령, 사울, 사무엘, 나하스

  • 주요 단어: 거절된 언약(삼상, 1 S. 11:1, 13).

  • 주요 구절: 삼상, 1 S. 11:6, 13

“사울이 이 말을 들을 때에 하나님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매 그의 노가 크게 일어나” (사무엘상 11:6, NK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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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이 이 말을 들을 때에 하나님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매 그의 노가 크게 일어나” (사무엘상 11:6, NKRV) 〰️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저버리지 않는다면, 그리스도인은 타협함으로 세상과 함께 멍에를 맬 일이 없습니다. 우리의 임금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승리는 우리의 것입니다.

법적인 권위와 능력을 부여받는 것과 그런 권위와 능력에 부합한 지도자로 드러나는 것은 별개입니다. 위기에 대한 반응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항복하고, 다른 사람은 포기합니다. 사울은 분노로 반응했고 군대를 모아 싸움터로 나아갔습니다.

하나님께서 사울에게 능력을 주셔서 싸움에서 이기게 하셨습니다(삼상, 1 S. 11:6). 사울에게는 권위가 있었을 뿐 아니라 그 권위에 부합하는 외양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또한 사울은 자신을 지도자로 증명하였습니다. 하지만 전투와 같은 위험은 그것에서 승리한 후에도 여전히 도사리고 있습니다. 사울은 자신을 비판하는 자들을 없애버리고자 하는 유혹에 직면했기 때문입니다(삼상, 1 S. 11:12-13; 10:27). 하지만 사울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자신의 권위와 성공을 자신 백성을 공격하는 무기로 삼지는 않았습니다.

사무엘은 바른 생각을 가졌습니다. 지금이야말로 하나님과의 언약을 새롭게 해야 할 때였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은 다시 역사적인 자리인 길갈로 모였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지는 ‘위기’ 조차 사실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이 위기를 주 안에서 합당하게 받을 때 오히려 이 위기라는 것은 우리의 믿음을 강하게 하기 위해 주신 것으로 드러납니다. 바른 길로 돌아서게 합니다. 당신에게 위기는 어떻게 작용합니까? 당신을 더욱 믿음에서 멀어지게 합니까? 아니면 믿음에 더 자라가게 합니까? 당신은 승리를 어떻게 누립니까? 자기 이름을 내고 자긍심을 높이는데 사용합니까? 아니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다른 사람들을 돕는 데 사용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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