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31 장

죽음이 이스라엘에 드리웠습니다. 이스라엘의 군사들은 죽었고, 사울과 그의 무기를 맡은 자도 죽었습니다. 그리고 사울의 아들들 역시 죽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한 사람의 반역으로 치르게 된 대가입니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로마서 8:6, NKRV).

  • 주요 내용: 사울과 요나단의 죽음.

  • ‌주요 인물: 사울, 요나단, 아비나답, 멜기수아.

  • ‌주요 단어: 패배(삼상, 1S. 31:8).

  • ‌주요 구절: 삼상, 1S. 31:11, 12.

모든 장사들이 일어나 밤새도록 달려가서 사울의 시체와 그의 아들들의 시체를 벧산 성벽에서 내려 가지고 야베스에 돌아가서 거기서 불사르고 (사무엘상 31:12, NKRV)


‌사람들이 사는 것처럼, 사람들은 또한 죽습니다. 하나님의 자비를 외면한 자들은 끔찍한 상태에 있습니다. 이런 자들은 죽으면 지옥에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입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의 기도를 따라 우리 역시 이렇게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윗은 싸움에 이기고 전리품을 나누었습니다. 반면에 사울은 전투에서 지고 원수로부터 수치를 당하였습니다.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미디안 사람들로부터 큰 승리를 거두기 전 기드온은 길보아 근처에서 진을 쳤습니다(삿, Jud. 7:1). 하지만 길보아는 사울이 패한 곳으로 사람들은 기억합니다. 당신은 삶에서 어떤 기억을 자녀와 지인들에게 남기고 있습니까? 패배와 수치입니까? 아니면 회개와 승리입니까?

‌죽음이 이스라엘에 드리웠습니다. 이스라엘의 군사들은 죽었고, 사울과 그의 무기를 맡은 자도 죽었습니다. 그리고 사울의 아들들 역시 죽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한 사람의 반역으로 치르게 된 대가입니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로마서, Ro. 8:6, NKRV).

‌이스라엘이 이겼다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셨을 것입니다. 하지만 오히려 이교도들의 우상들이 영광을 얻었습니다. 죽은 자들의 시신은 훼손되었습니다. 길게 이어진 전투에서 죽임을 당하는 것은 충분히 불행한 일입니다. 하지만 그 죽은 시신이 묻히지 못하는 것은 더 큰 수치입니다.

‌야베스 길르앗의 용감한 사람들은 목숨을 걸고 사울과 그 아들들을 정중히 묻었습니다. 사십년 전에 사울이 그들의 도성을 구해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금 이 도성 사람들은 이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있는 것입니다(삼상, 1S. 11:1-11). 다윗은 나중에 저들의 이런 용기를 기립니다(삼하, 2S. 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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