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하 2 장

다윗의 지파인 유다지파는 다윗을 왕으로 기름붓고 헤브론에 거점을 두었습니다. 하지만 사울의 사촌인 아브넬(삼상 14:50)과 그가 이끌던 군대 장군은 사울의 아들을 왕으로 삼으려고 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뜻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일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지 않을 때마다 우리는 분열을 초래하고 파괴적인 결과를 가져옵니다(약 3:13-4:1).

  • 주요 내용: 유다의 왕으로 받아들여진 다윗. 아브넬이 이스보셋을 열한지파의 왕으로 만들다. 지파간의 전쟁.

  • ‌주요 인물: 하나님, 다윗, 아브넬, 이스보셋, 요압, 아비새, 아사엘

  • ‌주요 단어: 기름 부음을 받다(삼하, 2S. 2:4).

  • ‌주요 구절: 삼하2S. 2:1

‌“그 후에 다윗이 여호와께 여쭈어 아뢰되 내가 유다 한 성읍으로 올라가리이까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올라가라 다윗이 아뢰되 어디로 가리이까 이르시되 헤브론으로 갈지니라 (사무엘하 2:1, NKRV)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믿음의 시험은 계속됩니다. 그 시험의 내용은 이것입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들이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때를 기다릴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다윗의 지파인 유다지파는 다윗을 왕으로 기름붓고 헤브론에 거점을 두었습니다. 하지만 사울의 사촌인 아브넬(삼상, 1S. 14:50)과 그가 이끌던 군대 장군은 사울의 아들을 왕으로 삼으려고 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뜻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일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지 않을 때마다 우리는 분열을 초래하고 파괴적인 결과를 가져옵니다(약, Ja. 3:13-4:1).

‌다윗이 모든 이스라엘의 왕이 되기 전에 세 번의 살인이 일어납니다. 아사엘, 아브넬, 그리고 이스보셋의 죽음이 그것입니다. 지도자들이 하나님이 택하신 왕에게 순복하기를 거부하고 자신들의 판단과 이익을 추구하지 않았더라면 일어나지 않았을 비극입니다.

‌요압과 아사엘은 다윗과 관련이 있었습니다(대상, 1 Ch. 2:16).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영광과 자신의 나라를 먼저 생각했다면 많은 비극들을 피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우리의 삶은 어떻습니까?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것이야 말로 가장 지혜롭고 유일한 행복과 복락의 길입니다. 성경의 하나님은 살아계신 하나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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