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17 장


  • 주요 내용: 우상숭배자들과 권위에 복종하지 않는 자들에 대한 율법

  • 주요 인물: 하나님, 모세

  • 주요 단어: “어기다”(transgressing, 신, Dt 17:2)

  • 주요 구절: 신명기, Dt 17:18-20


구약성경의 제사들은 완전해야 했다. 이런 제사들은 하나같이 모든 죄와 모든 죄된 모양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운 그리스도를 가리키는 예표표였기 때문이다(벧전, 1 Pet 1:19).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 (베드로전서 1:19, NKRV)

1. 주제넘음(presumption)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뜻을 계시한다. 우리는 하나님이 금하시는 것을 하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의 법을 어기는 것은(transgress, 신, Dt 17:2) “선을 넘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는 자신의 위치와 분수를 넘어 주제넘게 범하는 죄다. 하나님이 “더 이상 가지 말라!”고 하시면 우리는 그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의 판단과 심판에 도전하는 죄인은 죽음을 면치 못했다. “듣고 두려워해야 한다!” (신, Dt 17:13).

그리하면 온 백성이 듣고 두려워하여 다시는 무법하게 행하지 아니하리라 (신명기 17:13, NKRV)


2. 교만(pride)

이스라엘은 왕을 구했고, 하나님은 사울을 왕으로 주셨다. 사울 왕이 하나님의 율법을 곁에두고 그 말씀을 순종했는지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신, Dt 17:18-20). 하지만 그가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지 않았다는 것은 분명히 안다(삼상 15). 사울의 뒤를 이어 왕이 된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의 사람이었다. 하지만 다윗의 아들인 솔로몬은 신명기, Dt 17:16-17이 언급하는 모든 죄를 범했다. 솔로몬 당시 잠시 동안은 큰 번영을 맛보았지만, 이내 이스라엘 나라는 둘로 나뉘고 하나님으로부터 돌아섰다.

이스라엘의 일반 백성들, 제사장들, 재판관들, 그리고 왕들에게는 너나 할 것없이 모두 하나님의 말씀에 순복하고 그 말씀에 순종해야 할 의무가 있었다. 지위가 높을 수록 더 큰 책임이 따랐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두려워”해야 한다!




Previous
Previous

신명기 18 장

Next
Next

신명기 16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