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21 장

하나님의 백성이 주의 뜻이 아닌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살 때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재앙과 수치뿐이다.

  • 주요 내용: 베냐민 지파를 잃은 슬픔

  • 주요 인물: 하나님

  • 주요 단어: “한 지파가 끊어졌도다” (삿, Judg 21:3, 6)

  • 주요 구절: 사사기, Judg 21:2, 13

아무리 잘하는 일이라도 지나칠 수 있다. 우리의 열심을 잘 다스리도록 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심지어 정의를 실현할 때도 긍휼을 가지고 해야 한다. 정당하게 시작된 많은 전쟁들이 잘못 끝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삿, Judg 21:1, 6, 13).

화와 소동이 가라앉은 뒤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의 성급한 맹세가 새로운 문제를 야기했음을 발견했다. 이스라엘의 한 지파가 끊어지게 된 것이다. 기브아 사람들이 모세가 명령한 대로 죄를 다루었다면 모든 문제를 피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쉬운 길은 항상 어려운 길로 드러난다.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은 화평하게 하는 자가 되었다. 지파들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기 시작했다. 이스라엘은 베냐민 사람들에게 아내를 주지 않기로 맹세했다. 하지만 이런 맹세가 베냐민 사람들이 다른 곳에서 아내를 취하는 것을 막지는 못했다.

사도 바울은 베냐민 지파 출신이었다. 물론 사울은 야베스 길르앗주민들 중 사백의 여인들이 왔다는 사실에 감사했을 것이다(삿, Judg 21:12). 그리고 이백의 여인들은 실로에서 남치되었다. 그리고 저들로 인해 베냐민 지파가 살아남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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