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20 장

만약 하나님의 백성이이라고 하면서 이런 죄악들을 범하고 돌이키지 않으면, 하나님나라와 그의 기업을 결코 받지 못한다(엡, Eph 5:5).

 
  • 주요 내용: 하나님의 백성들 간의 관계와 행실에 관한 규례

  • 주요 인물: 하나님, 모세

  • 주요 단어: “구별” (레 20:24)

  • 주요 구절: 레위기 21:6, 8, 22, 23, 24


“반드시 죽이라”는 엄중한 표현은 본 장에서 아홉 차례 등장한다. “죄의 삯은 사망”이기 때문이다(롬, Rom 6:23)

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하지만 죽음에 대한 공포와 두려움이 신자가 거룩하게 살고자하는 가장 고상한 동기는 될 수 없다.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니라”는 말씀만으로도 거룩하게 살 동기는 충분하다(빌, Phil 2:12-13).

12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우상숭배(1-5절). 몰렉은 암몬 사람들의 신이었다. 암몬사람들은 자신의 자녀를 이 우상의 제단에 바치거나, 그들을 신전의 창녀로 바침으로 몰렉을 숭배했다. 그렇게 함으로 자신들의 안전을 담보하고자 했던 것이다. 현대라고 다르지 않다. 수많은 부모들이 돈, 소유, 성공, 지위, 출세와 같은 현대의 우상들에게 자신의 자식들을 바치고 있다. 마치 그것들이 자신의 자녀들과 자신의 삶의 안정을 가져다 줄 것처럼 말이다.

심령술(6-8절). 우상숭배와 심령줄은 항상 함께 간다(고전, 10:19-22). 오늘날 심령술에 대한 관심의 고조는 놀라운 일이다. 당신이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은밀히 점과 사주를 보고 몰래 굿을 한다. 풍수와 터를 따지고, 이사하는 날을 점지받고, 부적을 가지고 다닌다. 꼭 무당이 써준 부적은 아닐지라도 소위 말해서 징크스라는 것을 의식하며 조심한다. 젊은이들 사이에서도 온오프라인으로 타로나 점 같은 것이 유행한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은 사단에 대해 농담도 해서는 안된다. 위에서 언급한 것들과 그 어떤 관계도 없어야 한다. 심지어 우리가 습관적으로 하는 말들에 있어서도 이와 관련된 것들을 거부해야 한다. 이를 테면, ‘재수가 좋다’, ‘운이 좋다’, ‘대박이다’, ‘팔자다’ 와 같은 말들이다. 그 외에도 우리가 아무런 생각없이 사용하는 이런 말들이 있는지 말해보자.

부모에 대한 불공경(9절). 9절은 제오계명을 강조한다(출, Exo 20:12). 또한 출애곱기 20:17에 기록된 율법의 반복이다.

​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다음 말씀들을 찾아 읽어보자:잠언, Pr 20:20; 30:11, 17; 딤후, 2 Tim 3:1–4

4. 부도덕(10-21절). 간음, 근친상간, 동성애, 수간과 같은 성적인 죄들을 하나님은 정죄하신다. 무엇보다 이런 죄들은 그 자체로 죄이지만, 하나님이 지으신 질서와 본성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짓이다. 성과 결혼을 창조하신 분은 하나님이다. 따라서 우리는 성과 결혼에 대해 그것을 선하게 창조하신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 옳을 뿐 아니라 지혜롭다.

만약 하나님의 백성이이라고 하면서 이런 죄악들을 범하고 돌이키지 않으면, 하나님나라와 그의 기업을 결코 받지 못한다(엡, Eph 5:5).

​5 너희도 정녕 이것을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

 
Previous
Previous

레위기 19 장

Next
Next

레위기 21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