룻기 4 장

룻기 1-2장과 룻기 4장이 얼마나 극명하게 대조를 이룹니까? 눈물에서 기쁨으로, 고역에서 안식으로, 공허함에서 충만함으로, 두려움에서 평안과 확신으로 나아갑니다. 이런 변화와 차이를 일구어낸 비결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것입니다.

  • 주요 내용: 룻과 보아스의 결혼. 베레스의 계보.

  • 주요 인물: 하나님, 보아스, 룻, 나오미, 친족, 오벳

  • 주요 단어: 기업 무를 자(룻, Ru 4:1).

  • 주요 구절: 룻기, Ru 4:14

모든 거래와 일을 공명정대하게 집행하는 것은 스스로를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일컫는 모든 자들이 살아가는 방식입니다(계, Re 14:5).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 (요한계시록 14:5, NKRV)

룻기 4 장의 첫 두 절에서만 “앉다”는 표현이 다섯 번이 등장합니다. 지금 보아스가 하려는 계약이 그가 분명히 마음을 정한 것임을 보여줍니다. 룻을 구속하기 위해서 보아스는 값을 지불해야 했습니다. 우리 구주께서 구속의 역사를 마치셨을 때, 비로소 그는 앉으셨습니다(막, Mk 16:19; 히, He 1:3; 요, Jn 19:30).

주 예수께서 말씀을 마치신 후에 하늘로 올려지사 하나님 우편에 앉으시니라 (마가복음 16:19, NKRV)

보아스는 결혼은 은밀히 준비했고 대가는 공적으로 지불해습니다. 다른 친족은 룻을 구속할 자격도 여력도 있었지만 그렇게 하기를 원치 않았습니다. 기존에 자신이 가진 기업에 손해를 끼칠까 두려웠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자신의 기업의 일부로 삼으셨습니다(엡, Eph 1:11-14).

룻기 1-2장과 룻기 4장이 얼마나 극명하게 대조를 이룹니까? 눈물에서 기쁨으로, 고역에서 안식으로, 공허함에서 충만함으로, 두려움에서 평안과 확신으로 나아갑니다. 이런 변화와 차이를 일구어낸 비결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것입니다. 룻이 자신을 구속할 자의 발 아래 스스로를 두고 그를 신뢰하고 그의 말을 청종한 것을 보십시오. 그럴 때 보아스는 룻의 모든 짐과 필요를 기꺼이 담당했습니다. 우리 주님의 모습이지 않습니까!

룻기 1장에서 룻이 가진 거라고는 믿음 외에는 없었습니다. 룻기 2 장에서 룻은 사람들이 거두고 남은 나머지를 가지고 연명합니다. 룻기 3 장에서 룻은 긍휼에 찬 선물을 받습니다. 그녀가 보아스의 것이 되었을 때, 그가 가진 모든 것이 룻의 소유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주의 소유가 될 때 주님의 모든 것이 우리의 소유가 됩니다. 이것이 바로 진정한 부요함의 길입니다.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에베소서, Eph 1:3, NKRV)

Next
Next

룻기 3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