룻기 소개
핵심 단어: “기업 무를 자”
핵심 구절: 룻, Ru 4:14
핵심 주제: 참된 안식은 오직 구속과 연합을 통해서만 온다.
연대: 약 1300 B.C.
룻기에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나온다. 놀랍도록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다. 사사기와 같은 흑암이 드리운 시대에 이루어진 사랑이야기라 더욱 영롱하게 빛난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다.
오늘날 우리는 어려운 시대를 살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소망이 없어보이는 시대라 할지라도 여전히 하나님이 다스리스는 시대이고 하나님의 역사하는 세상이다. 하나님은 지금도 자기의 독생자를 위한 신부를 얻으시고 영원하신 뜻을 성취하신다. 사라들의 죄로 인한 안좋은 소식때문에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라고 하는 좋은 소식을 잃어버릴 필요는 없다.
나오미와 룻과 보아스의 삶에서 하나님의 섭리가 놀랍게 주권적으로 역사하는 것을 본다. 또한 구주의 계보 안에 또 다른 중요한 고리가 있음을 보게 된다. 룻기 4:17을 통해 성경에서 다윗의 이름이 처음으로 언급된다.
“그의 이웃 여인들이 그에게 이름을 지어 주되 나오미에게 아들이 태어났다 하여 그의 이름을 오벳이라 하였는데 그는 다윗의 아버지인 이새의 아버지였더라” (룻기, Ru 4:17, NKRV)
네 장으로 이루어진 룻기는 사 막으로 이루어진 드라마다: (1) 눈물, (2) 수고, (3) 신뢰, (4) 승리. 룻기는 장례식들로 시작해 결혼식으로 끝난다. 나오미는 쓰라림에서 복으로 나아간다. 룻은 이방인의 외로움에서 사랑으로 나아간다.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가 수놓는 그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