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16 장
주요 내용: 이스라엘의 왕들인 바아사, 엘라, 시므리, 오므리, 아합의 악한 통치.
주요 인물: 하나님, 바아사, 엘라, 시므리, 오므리, 아합, 이세벨.
주요 단어: 하나님을 노엽게 하다(왕상, 1K 16:2).
“내가 너를 티끌에서 들어 내 백성 이스라엘 위에 주권자가 되게 하였거늘 네가 여로보암의 길로 행하며 내 백성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하여 그들의 죄로 나를 노엽게 하였은즉” (열왕기상 16:2, NKRV).
누구를 통해 되었든지 상관없이 파괴가 일어나면 그것은 하나님의 정의로운 행위요, 죄의 결과입니다. 다른 사람들을 따라 죄를 범했다고 해서 죄책이 가벼워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들이 따라한 자들과 같은 운명을 맞게 됩니다.
왕이나 제사장들이 백성을 죄로 미혹할 때마다 하나님은 신실한 선지자들을 보내셔서 그들을 경고하고 여호와를 예배하는 참된 예배로 돌이킬 것을 촉구했습니다. 예후가 그런 선지자였습니다. 예후는 악한왕 바아사에게 하나님의 심판 메시지를 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굳게 서서 악에 대항합니까? 아니면 군중들과 같이 세상의 풍조와 문화에 따라 떠내려갑니까?
바아사는 여로보암의 죄악을 따라갔습니다. 그래서 그는 여로보암이 받은 심판을 겪에 됩니다(왕상, 1K 14:7-11). 하나님은 시므리를 사용해 바아사에 대해 하신 말씀을 이루셨습니다. 시대를 막론하고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자는 심판을 면하지 못합니다.
시므리의 통치는 짧았습니다. 오므리와 그를 따르는 자들의 손에 자신을 맡기기 보다 시므리는 자살을 선택했습니다. 오므리 역시 하나님을 불순종하는 길을 갔고 모든 선대 왕들보다 더 악한 길로 행했습니다.
“오므리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되 그 전의 모든 사람보다 더욱 악하게 행하여” (열왕기상, 1K 16:25, NKRV).
오므리가 한 가장 악한 일들 가운데 하나는 그의 아들 아합이 이스라엘을 통치하도록 내버려둔 것이었습니다.
아합은 이교도 공주와 결혼하고, 이교도 신을 숭배했고, 하나님의 진노를 크게 촉발했습니다. 이스라엘에서 바알숭배가 유명해지도록 했습니다. 바알은 가나안 사람들이 섬기는 폭풍의 신이었습니다. 더구나 비에 많은 것을 의지하고 있던 나라들에게 그런 바울 숭배는 꽤나 매력적인 것이었습니다. 또한 그들의 의식에는 성전의 창기들도 참여했습니다. 이런 의식은 당시 도덕적 하수구와 같았던 가나안 사람들에게 충분히 매력적으로 다가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