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1 장
사람이 스스로를 높일 때 하나님은 때로 그들을 내버려두셔서 스스로 초래한 일들을 통해 벌을 받도록 하십니다. 아침에 왕관을 차지했던 아도니야는 밤이 되기 전에 자신의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제단 뿔을 부여잡는 처지로 전락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말에 쉽게 휘둘리면서도 과거의 잘못으로부터 배우지 않으려고 합니다. 압살롬처럼, 아도니야는 잘생겼고, 인기가 많았고, 교만했습니다. “내가 왕이 되겠다”고 한 그의 또 다른 자랑은 심판으로 귀결되었습니다. 어리석게도 요압과 아미아달은 아도니야의 편에 서서 하나님의 사람 솔로몬을 대적했고 그 대가를 치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더 귀를 기울여야 했습니다(출 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