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11 장

 

주요 내용: 요아스의 즉위. 아달랴의 처형. 여호야다를 통한 부흥.‌

주요 인물: 하나님, 요아스, 여호야다, 아달랴.‌

주요 단어: 보존(왕항 11:3).‌

주요 구절: 왕하 11:17.‌

여호야다가 왕과 백성에게 여호와와 언약을 맺어 여호와의 백성이 되게 하고 왕과 백성 사이에도 언약을 세우게 하매 (열왕기하 11:17, NKRV).

하나님이 계시하신 뜻을 좌절시키려고 하는 모든 시도는 어리석습니다. 이런 모든 시도는 반드시 실패합니다. 하나님이 뜻하신 것을 폐할 자가 누구란 말입니까?‌

아하시야의 어미인 아달랴가 왕의 자손을 모두 멸절함으로 인해 다윗의 계보의 미래가 위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악한 행동은 또한 메시야가 다윗의 자손으로 오실 거라는 약속의 성취를 위협하게 되었습니다.‌

사탄의 씨가 하나님의 씨를 도말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사탄의 씨가 하나님의 후손과 전쟁을 벌이고 있었던 것입니다(창 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창세기 3:15, NKRV).

그러나 하나님이 이기셨습니다. 이 계보의 미래는 하나님이 성전에서 보호하신 한 어린 아이가 짊어지게 되었습니다.‌

당신을 둘러싼 상황이 당신의 마음에 의심과 두려움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지금 내 상황을 아시는지, 하나님이 돌보기는 하시는지 의구심이 들 수 있습니다.‌

이런 불신앙과 자기중심의 죄에서 떠나야 합니다. 이는 하나님에 대한 크나큰 죄입니다. 누가 당신을 그렇게 믿지 못한다고 해 보십시오. 당신에 대해 자의적으로 생각하고 건건이 의심하고 불안해한다고 생각을 해 보십시오. 실제로 죄인인 우리는 그렇게 의심받을만 합니다. 의심받아도 쌉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그렇게 대한다고요? 하나님이 인생입니까? 내가 하나님의 지혜롭고 전능하고 선하신 통치를 다 압니까? 그런데 다 아는 것처럼 의심하고 좌절하고 두려워합니까? 신경질적이되고 평안을 잃어버리고 불신과 의심과 자기중심의 죄에 불순종과 화와 같은 추한 죄를 더한다고요?‌

우리는 이 자기중심의 죄에서 돌이켜야 합니다. 다시 우리가 생각할 수 밖에 없는 반면교사가 있습니다. 누구입니까? 이스라엘입니다. 저들이 하나님의 약속을 가졌고, 십자가 구속과 같은 놀라운 구속을 체험했으나 그 속에서는 하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약속과 말씀을 믿음으로 따라가지 않았습니다. 결국에는 모두가 광야에서 사그라졌습니다. 불평과 원망과 불신의 모든 죄로 비참한 삶을 살다가 영원한 파국을 맞이했습니다.‌

당신은 하나님을 믿습니까?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그의 말씀을 믿지 않습니까? 누가 당신을 믿는다고 하면서 당신이 한 약속과 당신이 한 말 자체를 신뢰하지 않는 것이 계속해서 드러난다면 그 사람이 당신을 믿는 것입니까? 나는 의심받아 쌉니다. 그런데도 얼마나 모욕적으로 느낍니까? 그런데 하나님을 그렇게 대한다고요? 돌이켜야 합니다. 회개해야 합니다. 자기 중심에서 나온 모든 교만과 불신, 그리고 거기에서 비롯된 모든 죄를 낱낱이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십시오. 그리스도를 보내신 하나님을 믿으십시오. 근심하지 마십시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요한복음 14:1, NKRV).

당신이 실제로 하나님을 믿는 증거가 무엇입니까? 근심하지 않는 것입니다. 안심하기 때문입니다. 무엇을 때문에 그럴 수 있습니까? 하나님은 그 어떤 상황과 그 어떤 악인때문에 자신의 뜻을 이루지 못하는 일이 없습니다. 문제는 하나님이 이루시고자 하는 뜻과 그것을 이루시는 방식을 내가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것입니다. 내가 믿지 않는 것입니다. 원수도 상황도 문제가 되지 않고, 하나님도 신실하고 전능하십니다. 그러면 이 온 우주에 나의 유익과 나의 선을 거치는 것은 단 하나, 믿지 않는 나 자신입니다. 회개하지 않는 나 자신입니다. 교만한 나 자신입니다. 하나님마저 주장하려는 나 자신입니다. 돌아서야 합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계획을 이루기 위해 큰 군대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권력자의 도움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사람의 지혜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당신의 재물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여기 그 단적인 예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일곱살의 어린 소년을 사용하여 온 나라의 방향을 바꾸셨습니다.‌

상황이 어렵게 돌아가는 것처럼 보일 때, 경거망동하지 말고 잠잠히 하나님을 믿으십시오. 그를 의지하십시오! 당신이 무엇을 기여하여 하나님을 돕고 하나님께 기여하려는 되먹지 않는 생각일랑 속히 버리십시오. 오직 그 만을 의지하십시오!‌

여호와는 말의 힘이 세다 하여 기뻐하지 아니하시며 사람의 다리가 억세다 하여 기뻐하지 아니하시고 여호와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과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들을 기뻐하시는도다 (시편 147:10–11, NK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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