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4 장

지금까지 우리를 대하신 하나님의 선하신 섭리를 돌이켜 볼수록 하나님에 대한 의무와 순종으로 더 빨리 더 기꺼이 나아가는 것이 마땅하다.

• 주요 내용: 시내산의 가르침을 배우는 새로운 세대. 도피성

• 주요 인물: 하나님, 모세

• 주요 단어: “지키라” (obedience, 2절)

• 주요 구절: 신명기, Dt 4:2, 6, 9, 23, 24, 39
  

이스라엘에게 율법을 다시 선포해 들리기에 앞서 모세는 그들이 가진 하나님과 거룩한 관계와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백성으로서의 누리는 특권을 상기시켰다. 하나님의 목소리를 들은 나라가 또 어디 있었는가? 하나님의 능력과 영광을 목도한 나라가 또 어디에 있는가? 하나님의 말씀을 자신들의 지혜와 생명으로 받은 나라가 지구상에 또 어디에 있단 말인가(신, Dt 4:1, 4, 25, 40)? 신자로서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복을 당연하게 여길 때, 우리는 하나님의 계명에 불순종할 위험이 있다.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백성으로서 그들이 누리는 특권들을 토대로 모세는 하나님이 그들을 위해 어떤 일을 하셨는지(신, Dt 4:9), 하나님이 어떻게 그들에게 나아오셨는지(신 4:15), 하나님이 그들에게 무슨 말씀을 하셨는지(신, Dt 4:19), 그들과 맺은 언약을 통해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기대하는 것이 무엇인지 주의하도록 그들에게 경고했다(신, Dt 4:23). 더 많이 받은 자에게, 더 많은 것이 요구되는 것이다.

모세는 또한 불순종은 하나님의 책망을 불러올 것이라 경고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이 회개할 때 그들을 용서하신다(신, Dt 4:29-31). 그러나 하나님을 불순종하기로 마음을 정하기 전에 먼저 히브리서, Heb 12:25-29을 읽어보라. 하나님은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이다(신, Dt 4:31). 그러나 하나님은 또한 질투하시는 하나님이다(신, Dt 4:24). 하나님은 자기 자녀들이 성공적으로 죄를 범하도록 내버려두지 않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