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20 장

전장은 겁쟁이와 나약한자, 혹은 두 마음을 품은 자를 위한 곳은 아니다. 하나님이 싸움에 대한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시든지, 당신에게 어떤 역할을 맡기시든지 그것에 순종해야 한다.

• 주요 내용: 전쟁에 관한 율법

• 주요 인물: 하나님, 모세

• 주요 단어: 전투 (battle, 신, Dt 20:1)

• 주요 구절: 신명기, Dt 20:1, 4.

신자가 자신의 영적인 기업을 주장하는 것이 복인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여기에는 필연적으로 전투가 따른다(엡, Eph 6:10-13).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셨던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는 어떻게 원수들을 폐퇴시킬 것인지를 깨닫도록 도움을 더 얻어야 한다.

1. 전투 전: 용기.

신자는 눈에 보이는 것에 따라 살지 않는다. 신자는 믿음으로 산다(신 20:1). 신자는 결코 자신이 가진 어떤 것이나 원수가 가진 어떤 것에 따라 승리를 판단하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이길 능력을 주신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를 위해 싸우신다는 사실에서 용기를 얻으라. 이런 진리를 확인할 수 있는 놀라운 예가 역대하, 2 Ch 20:1-23에 나온다. 읽어보라.

2. 전투 중: 순종

싸움에서 이기고 싶은가? 그렇다면 다른 길은 없다. 하나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순종하고 계시된 그의 뜻에 헌신해야 한다(딤후, 2 Ti 2:4)

“병사로 복무하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병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 (디모데후서 2:4, NKRV)

전장은 겁쟁이와 나약한자, 혹은 두 마음을 품은 자를 위한 곳은 아니다. 하나님이 싸움에 대한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시든지, 당신에게 어떤 역할을 맡기시든지 그것에 순종해야 한다. 원수는 때로 당신의 생각과 전혀 다른 전략을 가지고 당신을 공략하여 당신을 놀라게 하고 당혹스럽게 할 것이다. 하지만 원수의 전략이 무엇이든 그것이 하나님을 놀라게 하거나 당혹스럽게 하지는 못한다.

3. 전투 후: 정복을 완수함

심지어 패퇴를 거듭하는 와중이라고 해도 원수는 여전히 원수이고 얼마든지 당신을 죄로 미혹할 수 있다. 아간(수 7)과 사울왕(삼상 15)에게 일어난 일을 기억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