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22 장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이 세상 사람들과 구별된 삶을 살기를 바라신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백성은 어떻게 구별되는가? 하나님이 계시하신 하나님의 백성들의 삶에 대한 뜻과 계명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다.

 
  • 주요 내용: 형제애, 구별, 부정한 아내와 남편들에 대한 율법

  • 주요 인물: 하나님, 모세

  • 주요 단어: 형제애, 매춘 (신, Dt 22:1, 21)

  • 주요 구절: 신명기, Dt 22:4


1. 소유(1-4):

하나님은 개인의 소유를 존중하신다. 그래서 다른 사람의 재물이나 소유를 정직하게 다룰 것을 요구하신다. 심지어 그렇게 하는 것이 많은 불편함과 번거로움을 초래한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다른 사람의 소유를 소중하게 다루어야 한다고 하신다. 하나님은 또한 짐승에게도 관심을 기울이신다(출, Ex 23:5).

네가 만일 너를 미워하는 자의 나귀가 짐을 싣고 엎드러짐을 보거든 그것을 버려두지 말고 그것을 도와 그 짐을 부릴지니라 (출애굽기 23:5, NKRV)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모든 것을 잘 관리하는 청지기다. 이 일에 우리는 충성되게 행해야 한다.

2. 구별(5-12):

성경은 “하나님은 무질서의 하나님이 아니시라”는 사실을 분명히 한다(고전, 1 Cor 14:33). 하지만 하나님이 남자와 여자와 짐승들과 심지어 씨와 천 사이에 정하신 정당한 구분을 무시할 때 혼란이 초래된다. 음식에 대한 율법과 마찬가지로, 이런 규율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들이 구별된 백성이라는 사실을 상기시킨다. 그들의 옷 자락의 술은 이런 사실을 상기시키기 위한 또 하나의 장치다.

이처럼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이 세상 사람들과 구별된 삶을 살기를 바라신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백성은 어떻게 구별되는가? 하나님이 계시하신 하나님의 백성들의 삶에 대한 뜻과 계명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소유다. 우리 자신의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피로 값주고 사신 하나님의 것이다. 하나님의 것인 우리이기에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 것이 의로운 일이다. 하나님의 것이면서 자신의 뜻대로 살기 위해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것은 반역이기 전에 벌써 도둑질이다.

3. 명예(13-30):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이 가나안 땅의 핍절한 자들을 보호하시는 것을 본다. 거짓 증거하는 것은 심각한 죄다. 특별히 성적인 순결의 문제에 있어서는 더욱 그렇다. 거짓 고소를 일삼는 자들을 통해 개인의 불명예를 얻는다. 단순히 덕을 더 좋아하는 것으로는 충분치 않다. 때로 우리는 또한 “악을 제하고”(21절) 죄를 다루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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