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27 장

우리 모두는 하나님이 율법에 대해 아멘 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 스스로는 모두 율법의 저주아래 있을 수 밖에 없다. 그리스도께서 친히 우리의 저주가 되심으로 율법의 저주로부터 우리를 구속하지 않았다면 우리는 모두 멸망했을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 주요 내용: 에발산과 그리심산으로부터의 복과 저주

  • 주요 인물: 하나님, 모세

  • 주요 단어: 율법 (law, 신, Dt 27:8)

  • 주요 구절: 신명기, Dt 27:9, 10


이스라엘이 가나안으로 들어가 그 땅을 정복한 후, 이 예식은 단 한번만 준행되었다(수 8:30-35). 이 예식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었음을 상기시켰다.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여호수아, Josh 1:8, NKRV)

누구나 읽을 수 있도록 율법은 거대한 돌판에 새겨졌다. 오늘날 우리가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할 때, 성령께서 그것을 우리 마음 판에 새기시고 우리 속으로부터 우리를 변화시킨다(고후, 2 Co 3:1-3, 18).

이 예식은 이스라엘 나라의 하나님과의 언약을 새롭게 하는 것이었다. 새로운 시작에는 헌신을 다짐하는 새로운 행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화목제를 드리고 함게 나누는 음식은 하나님과의 즐거운 교제를 말해준다.

이미 십계명에서 주어진 율법과 관련되는 저주는 개인 삶의 많은 측면들을 뒤덮고 있었다. 이스라엘이 율법에 순종한 것 때문에 그들이 애굽에서 구원받은 것이 아니다. 그들이 순종했서 가나안으로 들어온 것도 아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순종을 통해 함께 살 수 있었고 하나님의 복을 누릴 수 있었다.

우리 중 어느 누구도 완전하게 율법을 지키거나 하나님의 의로운 요구를 충족시킬 수 없다. 우리를 위해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하신 일과 성령께서 지금 우리 삶에서 하시는 일에 감사함이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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