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1 장

하나님이 우리를 두신 곳과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일은 다름 아닌 하나님께서 친히 주신 능력에 부합한다. 하지만 이런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불평이나 불순종은 우리가 누리는 특권을 앗아가고 수 많은 문제를 불러올 뿐이다.

  • 주요 내용: 유다와 벤자민과 므낫세 지파의 불완전한 승리

  • 주요 인물: 하나님, 유다, 시므온, 아도니베섹, 갈렙, 악사, 옷니엘.

  • 주요 단어: 쫓아내지 못하였으며(삿, Jud 1:19, 21, 27, 29, 30, 31, 33).

  • 주요 구절: 사사기, Jud 1:2, 7


여호수아가 죽고 두 지파와 반 지파가 요단 동쪽으로 옮긴 뒤에 이스라엘은 단일한 하나의 군대로 기능하지 못했다. 각 지파들은 자신들의 기업을 취하기 위해 싸웠고, 때로 협력하여 이 일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변화를 거치면서 무언가 빠진 것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연합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기” 위해 애써야 한다(엡, Eph 4:3).

정복으로 시작된 것이 이내 타협으로 드러났다. 패배한 지파들이 원수들에게 굴복한 것이다. 만약 우리가 완전히 원수를 굴복시키지 않으면 결국에는 원수들이 우리를 굴복시킬 것이다. 이스라엘은 자신들의 방식을 추구했고, 자신들의 신들을 숭배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책망해 주께로 되돌리고자 하셨다. 이스라엘 백성은 모세와 여호수아의 경고를 망각했다.

“역사로부터 우리가 배운 것은 우리가 역사로부터 배우지 않는다는 사실이다”는 말은 정말 맞다. 이 내용을 보다 깊이 이해하기를 원한다면 고린도후서, 2 Cor 6:14-7:1을 읽고 이 주제와 관련하여 생각해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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