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17 장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다. 모든 관계안에서 주어지는 의무와 위로를 파괴하는 것은 물론 거짓 예배를 고안해 내도록 이끈다.

  • 주요 내용: 미가의 자의적인 예배

  • 주요 인물: 미가, 미가의 어머니, 한 레위인

  • 주요 단어: 새긴 신상(삿, Judg 17:3)

  • 주요 구절: 사사기, Judg 17:6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다. 모든 관계안에서 주어지는 의무와 위로를 파괴하는 것은 물론 거짓 예배를 고안해 내도록 이끈다.

한 나라를 구성하는 가정의 일반적인 모습이 곧 그 나라의 모습이라고 보면 된다. 이 당시 이스라엘 역시 예외가 아니다. 미가의 가정 역시 하나님의 율법을 거스르는 것이 일상이었다.

이 가정은 우상숭배에 빠져 있었다. 이 가정의 아들은 자기를 위하여 제사장을 세웠다. 그는 또한 도둑이었고 그의 어미는 한 입으로 복과 저주를 일삼았다(약, Ja 3:9-10). 그녀는 어미로서 자식의 성품보다는 자신의 돈에 더 관심을 기울였다.

여기 등장하는 레위인은 이 둘 보다 더 큰 죄를 범하였다. 특별히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율법에 훈련을 받은 사람이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 그는 하나님의 종이 아니었다. 삯군이었다. 단지파 사람들이 더 나은 조건을 제시하자 냉큼 그것을 취하는 그의 모습이 많은 것을 말해준다!

자의적인 종교의 전형이다. 자의적인 신앙의 전형이다. 하지만 오늘날의 상황은 더 나은가? 결코 그렇게 말할 수 없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명령과 경고를 무시하고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살아간다(Is 8:20).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따를지니 그들이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 아침 빛을 보지 못하고 (이사야 8:20, NKRV)

 
Previous
Previous

사사기 18 장

Next
Next

사사기 16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