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23 장

신자로서 당신의 상황이 어렵게 보이고, 더이상 길이 없다고 느껴질 때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해 하신 일을 기억하라. 그리고 하나님을 의지하라(롬, Rom 8:28).

 
  • 주요 내용: 이스라엘을 저주하는 대신에 발람은 이스라엘의 복을 빈다

  • 주요 인물: 하나님, 발람, 발락

  • 주요 단어: 복을 빌다(11절)

  • 주요 구절: 민 23:8, 12, 21

I. 믿음으로 사는 삶

하나님께서는 발람의 입을 막지 않으셨다. 발람으로 하여금 말하게 내버려 두셨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가 내뱉은 저주를 돌이켜 복이되게 하셨다(느헤미야, Ne 13:2).

이는 그들이 양식과 물로 이스라엘 자손을 영접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발람에게 뇌물을 주어 저주하게 하였음이라 그러나 우리 하나님이 그 저주를 돌이켜 복이 되게 하셨다 하였는지라 (느헤미야 13:2).

신자로서 당신의 상황이 어렵게 보이고, 더이상 길이 없다고 느껴질 때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해 하신 일을 기억하라. 그리고 하나님을 의지하라(롬, Rom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로마서 8:28).정

그런 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미련한 일은 그 상황에 대한 자신의 이해와 느낌에 따라 성경이 말하는 바와는 다른 자신의 판단과 감정을 따라가는 것이다. 상황과 감정을 핑계로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고 벗어나는 것보다 더 미련하고 자기를 해롭게 하는 일은 없다. 주의 뜻을 끝까지 믿고 인내하고 그 자리를 지켜야 한다.

2. 믿음으로 사는 자의 안전

이스라엘에 대한 발람의 묘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신자가 하나님의 자녀로 누리는 특권을 생각나게 한다. 신자는 안전하다(민, Nu 23:8; 롬, Rom 8:31-39). 왜냐하면 신자는 세상으로부터 구별되기 때문이다(민, Nu 23:9절; 요, Jn 17:14-16). 결코 거짓말하지 않으시는 주님께 속했기 때문이다(민, Nu 23:19). 신자들은 그 힘이 들소와 같고(민, Nu 23:22) 암사자와 같다(민, Nu 23:24).

발람은 의인의 죽음을 죽기를 갈망했다(민, Nu 23:10). 그렇지만 그는 의인의 삶을 사는 것은 원치 않았다. 시편, Ps 37:37; 잠언, Pr 14:32; 요한계시록, Re 14:132을 읽고 빌립보서, Phil 1:19-23의 바울의 증거와 대조해보라.

온전한 사람을 살피고 정직한 자를 볼지어다 모든 화평한 자의 미래는 평안이로다 (시편 37:37)

악인은 그의 환난에 엎드러져도 의인은 그의 죽음에도 소망이 있느니라 (잠언 14:32)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이르되 기록하라 지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이르시되 그러하다 그들이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그들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 (요한계시록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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