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34 장

하나님은 우리의 몫에 경계를 정하셨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역시 그 경계에 걸맞게 우리가 바라는 바에도 경계를 정해야 한다.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백성들이 이 땅에서 누리는 것들이 그리 많지 않도록 하셨다. 하늘에 기업을 가진 자들은 이 땅에서 작은 분깃을 받아도 만족할 이유가 충분하다.

 
  • 내용: 가나안으로 들어갈 준비

  • 주요 인물: 하나님, 모세, 엘르아살, 여호수아, 각 지파의 지휘관

  • 주요 단어: “경계” (boarder

  • 주요 구절: 민수기, Num 34:2

하나님은 이스라엘 각 지파들의 기업을 정하시고 그 경계를 정하셨다. 하지만 하나님은 인간 지도자들을 사용하셔서 그 일을 하셨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정하신 것(그것이 삶이든, 소유든, 관계든, 그 무엇이든지 간에)을 받아들이고 불평하거나 다른 사람들이 받은 것을 질투하거나 해서는 안된다. 어떤 지파는 광야접경에 자리한 땅을 받기도 하고(민, Num 34:3), 또 다른 지파들은 대해, 즉 지중해를 마주한 땅을 기업으로 받기도 했다(민, Num 34:6). 어떤 지파들의 기업에는 산지가 포함되기도 했다.

가나안 땅과 같이 그리스도인의 삶은 “산과 골짜기”를 가진 땅과 같다(신, Deut 11:11). 또한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은 산과 골짜기 모두의 하나님이다(왕상, 1 K 20:23ff).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 아신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신다.

하나님이 당신에게 주신 것에 대해 불평하고 불만족하려고 하는 유혹이 들때, 요한복음, Jn 3:27과 고린도전서, 1 Cor 4:7; 12:4-7, 11을 묵상하라.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우리는 자신에게 주어진 몫에 만족할 수 있다(빌, Phil 4:11-13).

하나님은 우리의 몫에 경계를 정하셨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역시 그 경계에 걸맞게 우리가 바라는 바에 경계를 정해야 한다.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백성들이 이 땅에서 누리는 것들이 그리 많지 않도록 하셨다. 하늘에 기업을 가진 사람들은 이 땅에서 작은 것으로 만족할 이유가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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