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5 장

  • 주요 내용: 블레셋에게 저주로 드러난 법궤

  • 주요 인물: 하나님

  • 주요 단어: 여호와의 손 (삼상, 1 S 5:6, 9, 11).

  • 주요 구절: 삼상, 1 S 5:6

“여호와의 손이 아스돗 사람에게 엄중히 더하사 독한 종기의 재앙으로 아스돗과 그 지역을 쳐서 망하게 하니” (사무엘상 5:6)

“여호와의 손이 아스돗 사람에게 엄중히 더하사 독한 종기의 재앙으로 아스돗과 그 지역을 쳐서 망하게 하니” (사무엘상 5:6)

거룩한 표지라는 것이 하나님조차 그것에 매이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또한 사람이 복을 위해 그것을 의지해야 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이 무슨 부적처럼 복을 가져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임재는 생명에 이르는 자들에게는 생명의 향기요 사망에 이르는 자들에게는 사망의 향기로 역사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은 이스라엘을 떠났지만, 그것이 곧 하나님이 모든 것을 다스리기를 그쳤다는 말은 아닙니다. 여전히 하나님은 모든 것을 그의 뜻대로 주장하십니다. 자기 이름의 영광을 지키십니다. 원수가 하나님의 영광을 “사로잡아” 간 것처럼 보이는 것때문에 불편합니까? 당신의 삶에서, 사회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훼방을 받는 것 때문에 억눌립니까? 걱정 마십시오. 하나님은 여전히 보좌 위에 좌정하십니다. 하나님은 여전히 그의 뜻대로 역사하시는 유일한 하나님입니다.

심지어 이교도의 신전에서도 하나님의 영광은 그대로 나타납니다. 모든 거짓 신들은 하나님 앞에 엎드러져야 합니다. 전장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냈으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하지만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은 결코 불순종하는 백성들에게는 자신의 영광을 승리로 드러내지 않으십니다. 그렇게 하실 때, 백성들은 회개는 거녕 더욱 더 하나님을 오해하고 자기 방식대로 생각하고 죄를 더욱 일삼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자신들의 죄를 고백하고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참 하나님이신 것을 믿는 대신에 블레셋 사람들은 법궤를 없애려고 했습니다. 정말 귀한 기회를 저버린 것입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의 불신앙과 불순종을 통해 하나님은 패배한 백성의 신으로 증거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은 그야말로 아주 나쁜 증거자가 된 것입니다. 과연 블레셋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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