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16 장

하나님이 보시는 대로 우리도 보아야 합니다. 사울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사무엘이 교훈을 얻지 못했다는 것이 의아합니다(삼상 9:2; 10:23-24). 하나님은 사무엘에게 자신이 택한 자를 말해줄 것이라고 했습니다(3절). 하지만 이 연만한 사무엘은 여호와보다 더 앞서가려는 유혹을 받습니다.

• 주요 내용: 다윗을 왕으로 택함. 다윗의 기름부음과 사울을 방문함.

• 주요 인물: 하나님, 성령, 사무엘, 다윗, 이새, 사울, 엘리압, 아비나답, 삼마.

• 주요 단어: 보았느니라(삼상, 1S. 16:1).

• 주요 구절: 삼상1S. 16:7.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 (사무엘상 16:7, NKRV)

하나님이 정하신 사람을 하나님은 세우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세우시는 사람은 하나님이 친히 그 세우신 일을 위해 준비시키십니다.

하나님이 거부하는 것을 우리도 거부해야 합니다. 사울과 사울의 죄 때문에 사무엘이 슬퍼했을 것은 당연합니다(고전, 1Co. 5:1-2). 하지만 슬퍼하는 것만으로는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행동을 취해야 하는 때가 옵니다.

하나님이 보시는 대로 우리도 보아야 합니다. 사울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사무엘이 교훈을 얻지 못했다는 것이 의아합니다(삼상, 1S. 9:2; 10:23-24). 하나님은 사무엘에게 자신이 택한 자를 말해줄 것이라고 했습니다(3절). 하지만 이 연만한 사무엘은 여호와보다 더 앞서가려는 유혹을 받습니다. 생명은 마음에서 납니다(잠 4:23). 하지만 오직 하나님만이 그 마음을 아십니다(행. Ac 1:24-25).

“......뭇 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주여 이 두 사람 중에 누가 주님께 택하신 바 되어”(행 1:24).

하나님이 하셔야 합니다. 사무엘은 다윗을 왕으로 기름을 부었습니다. 그리고 베들레헴을 떠났습니다. 사무엘의 일은 여기까지입니다.

하지만 어떻게 이 목동이 이스라엘의 왕좌에까지 나아간단 말입니까? 기름을 부었다고 바로 왕이 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하지만 그것은 사무엘의 일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실 일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의 음악적 재능을 사용하셔서 그를 왕의 목전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성령의 감동을 받은 다윗은 아무 것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