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17 장

이 일을 위해 하나님은 다윗을 준비하셨습니다. 기억하십시오. 개인적인 일상에서의 승리가 없이 공적은 승리는 없습니다. 개인적인 일상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힙입지 않는 사람은 공적인 일에 있어서 하나님의 승리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삼상 17:34-37).

  • 주요 내용: 골리앗의 조롱과 다윗의 승리

  • 주요 인물: 하나님, 다윗, 사울, 골리앗, 엘리압, 아비나답, 샴마.

  • 주요 단어: 이기다(삼상, 1S. 17:50)

  • 주요 구절: 삼상, 1S. 17:37, 47.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사무엘상 17:47, NKRV)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권능을 온전히 의지하고, 우리의 신뢰를 무기나 우리 자신의 충분함에 두지 않고 하나님께만 둔다면 우리는 세상의 가장 강한 원수도 이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진리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신다는 것입니다. 자기 백성을 멸시하는 자들을 멸시하신다는 것입니다. 스스로 자고하는 자는 가장 미약한 도구를 통해서 패하게 하심으로 수치를 당하게 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이 일을 위해 하나님은 다윗을 준비하셨습니다. 기억하십시오. 개인적인 일상에서의 승리가 없이 공적인 승리는 없습니다. 개인적인 일상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힘입지 않는 사람은 공적인 일에 있어서 하나님의 승리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삼상, 1S. 17:34-37).

얼핏 보면 하찮은 심부름 같았지만 이 심부름이 도전적인 상황에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승리로 귀결됩니다. 그리고 다윗을 사람들 앞에 나타내시는 계기가 됩니다. 그러므로 작은 일이 작은 일이 아닙니다. 작은 일에 충성된 자를 하나님은 큰 일에서도 사용하십니다.

아무리 사소한 일처럼 보일지라도 그것을 사소하게 보지 마십시오. 일의 경중을 결정하는 것은 그 일의 크고 작음이 아닙니다. 사람들이 알아주고 아니고가 아닙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목전에서 되고 있다 믿음으로 눈가림만 하려고 하지 않고 주께 하듯 하면 작은 일은 없습니다. 사소한 일은 없습니다. 다 주의 영광과 직결되는 영원한 가치를 가진 일로 드러납니다.

사울은 힘을 잃어가고 있었습니다. 반면에 다윗은 힘을 얻어가고 있었습니다. 사울의 이런 쇄락은 그가 죽음에 다다르기까지 계속될 참입니다. 사울은 다른 사람보다 머리와 어깨가 하나 더 높았습니다. 하지만 골리앗 앞에서는 그것이 그리 크게 드러나지 않습니다. 다윗은 왜소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에게 영적인 위치와 지위를 주셨습니다. 위대한 믿음이 위대한 사람을 만듭니다. 다윗의 소원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었습니다(삼상, 1S. 17:45-47).

믿음으로 순종하려고 할 때 다른 사람들이 그 길을 막아서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윗의 형제들은 다윗을 조롱했습니다(삼상, 1S. 17:28). 사울 역시 다윗에게 “네가 가서 블레셋 사람과 싸울 수 없으리니”라고 했습니다(33). 그러면서 자신의 무기와 갑옷으로 다윗으로 거추장스럽게 했습니다. 다윗은 이런 장애들을 무시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하나님을 믿어야 해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뜻을 행해야 했고, 하나님이 정하신 방식으로 그렇게 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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