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하 7 장

격려도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고 실망도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둘 모두를 동일한 마음으로 받아야 합니다. 다 하나님이 정하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기억하십시오. 그리스도인이라고 실망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에게 절망은 없습니다. 응답된 기도가 기도의 응답인 것처럼, 응답되지 않는 기도 역시 기도의 응답입니다.

• 주요 내용: 주의 전을 건축하고자하는 다윗의 열망

• ‌주요 인물: 하나님, 다윗, 나단

• ‌주요 단어: 견고하리라(삼하, 2S 7:16).

• ‌주요 구절: 삼하, 2S 7:14, 22, 25.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니 그가 만일 죄를 범하면 내가 사람의 매와 인생의 채찍으로 징계하려니와” (사무엘하 7:14, NK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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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자녀된 신자는 하나님을 우리의 아버지로 가진 것보다 우리를 더 행복하게 할 수 있는 것도 없고 그런 것은 필요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시라면 우리는 또한 순종하는 자녀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의 징계를 피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녀를 징계하시기 때문입니다. 징계가 없는 자는 사생아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가장 큰 바람과 열망에 대해 혹은 당신이 확신하는 것에 대해 하나님이 ‘아니다’라고 하시면 당신은 어떻게 반응합니까? 다윗은 주의 전을 짓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일을 다윗에게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다윗은 실망했습니다. 그리고 그가 보인 반응은 우리가 어떻게 삶에서 겪는 여러 실망들을 다루어야 할지를 보여줍니다.

‌먼저 다윗은 하나님의 뜻에 순복했습니다. 그는 겸손하게 하나님의 계획을 받들었고 하나님의 생각을 바꾸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길이 가장 옳고 하나님은 모든 좋은 길을 아신다는 사실을 알 뿐 아니라 그것을 실제로 믿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하나님이 다윗을 위해 집을 지으실 것이었습니다! 직접적으로는 솔로몬을 가리는 것이었지만, 궁극적으로는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켰습니다. 만약 하나님이 어떤 것에 대해 ‘아니다’라고 하시면 하나님이 “예”라고 하시는 것은 그것보다 더 좋은 것이 분명합니다.

‌다윗은 자기 자신을 예배에 드려습니다. 18-29절의 다윗의 말은 하나님의 은혜와 위대하심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이 부르사 복주신 다윗은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하나님이 택하신 이스라엘은 어떤 민족이었습니까? 그렇다면 우리가 무엇이라고 하나님이 구원하시고 복을 주신단 말입니까?

‌격려도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고 실망도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둘 모두를 동일한 마음으로 받아야 합니다. 다 하나님이 정하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기억하십시오. 그리스도인이라고 실망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에게 절망은 없습니다. 응답된 기도가 기도의 응답인 것처럼, 응답되지 않는 기도 역시 기도의 응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