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하 10 장
악한 자들은 자신들의 악함을 따라 모든 것을 판단합니다. 무엇보다 다른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습니다. 만왕의 왕의 신하들은 때로 부당한 취급을 받습니다(마 10;16ff). 하지만 흥분하거나 성을 내서는 안됩니다. 무엇보다 우리는 선하신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우리의 임금께서 모든 것을 그 뜻대로 주장하십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자녀들을 항상 돌보십니다. 우리는 우리의 일을 해야 합니다. 복음에 합당하게 행해야 합니다. 하늘에 계신 선하신 아버지의 자녀로, 그 아버지의 그 자녀로 행해야 합니다.
주요 내용: 암몬-시리아와의 전쟁
주요 인물: 다윗, 요압, 아비새, 하눈, 소바, 하닷에셀.
주요 단어: 오해받는 친절(삼하, 2S 10:2, 3).
주요 구절: 삼하, 2S 10:12.
“너는 담대하라 우리가 우리 백성과 우리 하나님의 성읍들을 위하여 담대히 하자 여호와께서 선히 여기시는 대로 행하시기를 원하노라 하고” (사무엘하 10:12, NKRV)
거짓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도 자신과 같이 거짓된 것으로 생각합니다. 아무리 선한의도로 받은 친절도 오해하기 일수입니다. 이렇게 다른 사람의 선의와 친절을 자기멋대로, 자기 중심적으로 해석하고 이해하고 판단하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자기자신말고는 다른 사람을 사랑할 줄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사랑은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고린도전서, 1Co 13:5, NKRV).
다윗이 므비보셋에게 베푼 친절은 잘 이해되고 받아들여진 반면, 다윗이 하눈에게 베푼 친절은 거부되었습니다. 그 뿐 아니라, 거의 오만이나 되는 사람들의 죽음을 초래했습니다. 하눈의 모사들은 다윗을 의심했고 그의 동기를 믿지 않았습니다. 다윗을 판단하되 자신들의 생각을 따라 일방적으로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악한 자들은 자신들의 악함을 따라 모든 것을 판단합니다. 무엇보다 다른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습니다.
만왕의 왕의 신하들은 때로 안좋은 취급을 받습니다(마, Mt 10;16ff). 하지만 흥분하거나 성을 내서는 안됩니다. 우리의 임금께서 모든 것을 그 뜻대로 주장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자녀들을 항상 돌보십니다.
삼하, 2S 10:12은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책임 사이의 성경적인 균형을 잘 보여주는 그림입니다. 결국을 정하신 하나님은 또한 그 결국으로 이어지는 과정까지도 정하십니다. 여기서는 전쟁에서 승리를 정하신 하나님은 그 승리를 가져올 용사들까지도 예비하셨습니다. 믿음과 행위는 항상 함께 역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