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하 9 장

다윗이 므비보셋에게 보인 환대는 그리스도안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푸시는 친절과 선대하심을 잘 보여줍니다(엡 2:7; 딛 3:4). 사울 가족의 일원으로서 므비보셋은 이스라엘 나라에 대해 주장할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다윗은 그를 자기 아들들 가운데 하나로 대했습니다. 요나단과의 언약을 지키기 위함이었습니다(삼상 20:12-16). 하나님은 자기 아들의 공로로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이런 구원은 하나님이 영원전에 아들과 맺으신 구속언약의 일부였습니다(엡 4:32; 히 13:20-21).



  • 주요 내용: 므비보셋에게 호의를 베푸는 다윗

  • ‌주요 인물: 하나님, 다윗, 므비보셋, 시바

  • ‌주요 단어: 은총(삼하, 2S 9:7).

  • ‌주요 구절: 삼하, 2S 9:7

‌“다윗이 그에게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내가 반드시 네 아버지 요나단으로 말미암아 네게 은총을 베풀리라 내가 네 할아버지 사울의 모든 밭을 다 네게 도로 주겠고 또 너는 항상 내 상에서 떡을 먹을지니라 하니 (사무엘하 9:7, NKRV)



‌친절과 선행은 기독교 율법가운데 하나로 그리스도인은 다른 사람에게 선을 행할 기회를 찾고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가장 곤궁에 처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은 대개 그 요구를 가장 할 수 없는 상황에 있기 때문에 우리가 친절을 베풀어야 할 가장 적합한 대상입니다. 기독교의 구제와 사랑은 오직 우리가 힘쓰고 애써서 찾을 때 그 합당한 대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네 손이 선을 베풀 힘이 있거든 마땅히 받을 자에게 베풀기를 아끼지 말며 (잠언, Pr 3:27, NKRV)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갈라디아서, Gal 6:10, NKRV)

‌친절과 환대는 성령의 열매입니다. 사랑의 증거입니다(갈 5:22; 고전 13:4). 본 장에서 다윗은 에베소서 4:32에서 가르치는 일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에베소서, Eph 4:32, NKRV)

‌다윗이 므비보셋에게 보인 환대는 그리스도안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푸시는 친절과 선대하심을 잘 보여줍니다(엡, Eph 2:7; 딛, Tit 3:4). 사울 가족의 일원으로서 므비보셋은 이스라엘 나라에 대해 주장할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다윗은 그를 자기 아들들 가운데 하나로 대했습니다. 요나단과의 언약을 지키기 위함이었습니다(삼상, 1S 20:12-16). 하나님은 자기 아들의 공로로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이런 구원은 하나님이 영원전에 아들과 맺으신 구속언약의 일부였습니다(엡, Eph 4:32; 히, He 13:20-21).

‌“양들의 큰 목자이신 우리 주 예수를 영원한 언약의 피로 죽은 자 가운데서 이끌어 내신 평강의 하나님이 모든 선한 일에 너희를 온전하게 하사 자기 뜻을 행하게 하시고 그 앞에 즐거운 것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 가운데서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히브리서 13:20–21, NKRV)

‌므비보셋은 두려워할 필요가 없었습니다(삼하, 2S 9:7). 다윗은 그의 약속을 지킬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장애가 있는 이 왕자인 므비보셋은 그의 모든 필요가 채워질 것이며 매일 왕과 같은 상에 앉을 것이었습니다. 걱정할 것이 없었습니다. 에베소서, Eph 1:3; 2:4-10을 보면 우리 역시 염려할 것이 아무 것도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늘 아버지의 자녀들이 이 땅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일은 같은 아버지를 둔 다른 자녀들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는 것은 하늘에 있는 아버지를 본받는 귀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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