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하 19 장

  • 주요 내용: 다윗을 책망하는 요압.‌

  • 주요 인물: 다윗, 요압, 사독, 아비아달, 시므이, 시바, 아비새, 미브보셋, 바르실래, 김함, 아마사.‌

  • 주요 단어: 돌아가다(삼하 19:14).‌

  • 주요 구절: 삼하 19:22, 23.

모든 유다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 같이 기울게 하매 그들이 왕께 전갈을 보내어 이르되 당신께서는 모든 부하들과 더불어 돌아오소서 한지라 (사무엘하 19:14, NKRV).‌‌

선한 사람과 선한 대의는 잠시 잃어버린 것처럼 보일지라도 언제고 반드시 그들의 신뢰와 평판을 다시 회복합니다. 선한 섬김은 사람들이 바른 마음과 제정신으로 돌아올 때 여전히 기억에 남아있게 됩니다. 그러니 항상 하나님의 편에 서야 합니다. 주의 말씀을 따라 순종해야 합니다. 세상에서 영원토록 변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 말씀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할 뿐 아니라, 모든 것의 재판장으로 남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의 반응에 널뛰기를 해서는 안됩니다. 그러다가는 낭패와 수치를 당하게 됩니다. 사람들에게 잘보이려고 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런 모든 동기는 자기 중심에서 나오는 것이고 자기섬김에서 비롯된 이기적인 죄입니다. 오롯이 섬기려고 하십시오. 알아주든 그렇지 않든 주의 뜻을 따라 섬겨야 합니다.‌

요압은 다윗을 돕기 위해 다윗에게 진리를 이야기했습니다. 다윗의 마음이 아플지라도 그렇게 하는 것이 다윗을 위하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친구의 아픈 책망은 충직으로 말미암는 것이나 원수의 잦은 입맞춤은 거짓에서 난 것이니라 (잠언 27:6, NKRV).

아들 압살롬의 죽음에 대한 슬픔으로 다윗은 하마터면 나라까지도 위험에 빠뜨릴 뻔 했습니다. 자식의 죽음을 슬퍼하는 것을 누가 탓하겠습니까? 하지만 세상이 다 끝난 것처럼, 모든 의미가 다 사라진 것처럼, 하나님의 뜻과 말씀조차 다 소용이 없는 것처럼 하는 것은 옳지 않을 뿐 아니라 거의 자기중심적인 죄에 가깝습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왕에게 온 나라가 충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때가 되었습니다. 다윗은 대사면을 선언합니다. 지파들이 다시 그에게로 돌이켰습니다. 다윗은 시므이와 므비보셋을 용서했습니다. 다윗은 바르실래에게 보상했습니다.‌

지파간의 질시가 다시 나타났습니다(삿 8:1; 12;1). 다윗은 새로운 반역을 직면합니다(잠 13:10).‌

교만에서는 다툼만 일어날 뿐이라 권면을 듣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 (잠언 13:10, NKRV)

유순한 말로 대답하기보다 유다지파는 자신들의 권리를 주장하면서 상황을 더욱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느니라 (잠언 15:1, NKRV).‌

이런 우리의 죄와 관련하여 로마서 12:10과 빌립보서 2:1-4은 신약의 성도들이 일상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를 잘 보여줍니다. 읽고 묵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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