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25-26 장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주변 나라들이나 족속들과 구별된 삶고 그들이 종교라는 이름으로 행하는 가증한 일들에 참여하지 않도록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에게 명령했다(출 34:10-17을 읽으라). 하지만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백성으로구별된 자신들의 특별한 위치를 저버리고(민 23:9) 죄와 타협했다. 그 결과 어떤 일들이 초래되었는가? 이스라엘 백성가운데 이만사천이라는 사람들이 하나님이 보낸 역병으로 죽게 되었다.
민수기 30 장
또한 우리가 인식해야 할 것이 있다. 무엇을 하기를 바라는 것(willing)과 실제로 무엇을 행하는 것(doing)은 전혀 별개다(롬 7:18-25). 약속을 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지혜가 필요하다. 그래야 약속해야 할 것이 무엇이고 또 하지 말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알수 있다. 마찬가지로 약속한 것을 지키기 위해서도 하나님의 능력이 필요하다(빌 2:12-13).
이처럼 우리는 입술밖으로 무슨 말을 할 때 신중하고 주의 깊게 해야 한다. 퀘이커들은 이렇게 말한다, “입밖으로 내지 않은 말들에 대해서는 당신이 주인이다. 하지만 이미 입밖으로 나온 말들에 대해서 당신은 그 말들의 종이다. 당신이 글로 기록한 말들에 대해서 당신은 노예다.”